사막에 가자 allons dans le desert_2009_130X130cm_acrylic on canvas
JUNG - YEON MIN 민 정 연 불안한 아름다움 展
공근혜 갤러리는 11월 10일 부터 12월 6 한달간 파리에서 활동 중인 회화작가 민정연의 개인전을 개최 한다.
2006년 공근혜갤러리가 기획한 Korean Contemporary Artists 5 전시로 국내 미술시장에 첫 선을 보였 던 젊은 작가 민정연은 이제 쾰른, 스위스, 바젤, 뉴욕, 런던 등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주목 받는 아시아 블루칩 작가중의 하나로 떠올랐다.
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3개월 이상의 긴 시간을 요하는 세밀화들은 독특한 상상력과 개성있는 색감 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이미 전세계의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.
이번 전시에는 '불안한 아름다움'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<산책 Ⅱ> <어느 씁쓸한 오후> <목련의 자살> <사막에 가자>등 현대 사회를 살아 가는 인간의 심리적 갈등과 자본주의 문명의 폐단을 시사하는 사회 적 문제를 다룬 2009년 신작들이 선보인다.
3년만에 공근혜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100호 사이즈의 작품 3점과 60호 6점 그리고 최근 새 롭게 시도하고 있는 입체 회화 작업의 프로젝트 모형이 전시된다.
그동안 민정연의 개인전을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평면 작업의 영역을 뛰어넘어 다음 단계로 발 돋움 하는 한층 더 성숙한 그녀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.
GALLERY KONG
10 November - 6 December 2009
Opening reception : Friday, 6 November , 5 - 8 pm
초대일시 : 11월 6일 5 - 8 시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공근혜 갤러리 #137 PALPAN-DONG,JONGRO-GU,SEOUL, KOREA 110-220 T.82-02-738-777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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